
김밥은 보통 밖에서 사 먹을 때,가게마다 조금씩 맛도 모양도 달랐습니다.그래서 어느 날 집에서도 한 번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재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했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재료 준비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고, 순서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전체 흐름이 꽤 달라졌습니다.
특히 재료를 동시에 준비하려다 주방이 복잡해졌습니다. 계란은 식고 있었고, 단무지는 물기가 남아 있었고, 밥은 너무 뜨거운 상태였습니다. 이후에는 순서를 바꿔 하나씩 정리하면서 만들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훨씬 편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집에서 김밥을 만들면서 가장 달라졌던 부분과 실제 조리 흐름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했던 것은 밥 짓기,그 다음이 재료 준비
처음에는 재료부터 손질했지만 나중에는 밥부터 준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뜨거운 밥 그대로 사용하면 김이 약해졌다
막 지은 밥을 바로 사용했더니 김 위에 올리는 순간 수분이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그 상태에서 말면 김이 쉽게 눅눅해졌습니다.
한 김 식힌 뒤 훨씬 다루기 편했다
밥을 넓게 펼쳐 잠시 식힌 뒤 사용하니 전체 작업이 훨씬 편했습니다.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섞을 때도 뭉치는 느낌이 덜했습니다.
계란은 가장 마지막에 부쳤다
계란을 너무 일찍 준비하면 식으면서 단단해졌습니다.
지금은 다른 재료를 먼저 정리한 뒤 마지막에 계란지단을 만들고 있습니다.
단무지는 물기를 먼저 정리했다
단무지를 바로 사용했더니 밥 주변이 젖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키친타월로 한 번 눌러 사용하니 훨씬 깔끔했습니다.
김 위에 재료를 너무 많이 올렸던 문제
처음 만든 김밥은 속재료 욕심이 너무 많았습니다.
햄도 넣고, 맛살도 넣고, 시금치도 많이 넣었더니 마지막에 제대로 말리지 않았습니다.
재료가 많으면 옆으로 계속 밀려났다
김발로 말기 시작하면 재료가 바깥으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밥 양까지 많으면 끝부분이 잘 붙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중심 재료만 넣고 있다
최근에는:
* 단무지
* 계란
* 햄
* 당근
정도만 넣고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먹기 편했고 모양도 훨씬 안정적이었습니다.
김밥 재료 준비
기본 재료
* 김밥용 김
* 밥
* 단무지
* 계란
* 햄
* 당근
* 참기름
* 소금
추가 재료
* 시금치
* 맛살
* 우엉
* 치즈
치즈를 넣으면 바로 먹을 때는 괜찮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전체 식감이 조금 무거워졌습니다.
실제로 만들었던 순서
밥 준비하기
밥을 넓게 펼쳐 한 김 식힌 뒤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섞었습니다.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사용하는 편은 맞지 않았습니다.
재료 손질하기
당근은 가볍게 볶고 햄은 팬에 한 번 익혔습니다.
단무지는 물기를 제거한 뒤 준비했습니다.
김 위에 밥 올리기
김 전체에 밥을 두껍게 펴지 않았습니다.
밥 양이 많으면 마지막에 말기 어려웠습니다.
재료 올리고 말기
재료를 가운데 쪽으로 정리한 뒤 김발로 천천히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세게 눌렀는데 그렇게 만들면 옆부분이 터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썰 때 가장 많이 실패했다
처음 만든 김밥은 말기보다 자르는 과정이 더 어려웠습니다.
칼에 밥이 계속 붙었다
그대로 자르면 단면이 쉽게 무너졌습니다.
칼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니 훨씬 깔끔하게 잘렸습니다.
너무 뜨거울 때 자르면 모양이 흐트러졌다
완전히 식기 전에 자르면 안쪽 재료가 밀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잠시 두었다가 자르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었습니다.
먹고 남았을 때 달라졌던 부분
김밥은 시간이 지나면 김 식감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냉장 보관 뒤에는 밥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오래 돌리면 김이 질겨지는 경우도 있어서 짧게 데우는 편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처음 만들 때와 가장 달라진 점
처음에는 재료를 많이 넣을수록 맛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 밥 양
* 재료 개수
* 말는 순서
이쪽이 훨씬 중요했습니다.
특히 재료를 줄이고 작업 순서를 단순하게 바꾼 뒤부터는 모양도 훨씬 안정적이었고 먹을 때도 이전보다 훨씬 편했습니다.